나는 개인적인 자료들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것 보다 집에 물리적으로(?) 온전히 보관하는걸 좋아한다. 약정 기간에 대한 제약이라든지 , OS를 밀고 깔고 밀고 깔고 , 작게 반짝반짝한 나름 집에서 돌아가는 서비스를 보는건 집 서버 말곤 못하는걸..

요런 이유도 있지만 사실 개인적으로 전체 인프라를 만진다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 ㅋㅋㅋㅋ 항상 홈 서버에 돌아가고 있는 서비스가 뭔지, 구성도를 적어두려고 했는데 이참에 정리했다.


우리집 홈 서버 구조

그림1

시놀로지를 산 뒤로 세상이 달라보이는 경험을 한 뒤로, (자작나스던 뭐던 결국은 시놀로지여….)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달려들어서 추천하고 있는데 딱히 관심을 안 보는게 아쉽다


시놀로지

기기명 OS 버전 용량 기타
DS218J DSM 6.2.2-24922 4TB (8TB 하나 주문함 ㅎ)

라즈베리파이

기기명 OS 버전 용량 기타
라즈베리파이3 Ubuntu MATE 32GB -

간혹 보면 되게 열악한 환경에서 반년간 안죽고 살아있는게 용하기도 하고.. 이게 되네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라떼판다

기기명 OS 버전 용량 기타
라떼판다 4GB Windows10 Pro 64GB HDD 256GB USB 3.0

간혹 윈도우가 필요한 환경이 있다보니 OS를 윈도우로 설치해뒀는데, 추후 우분투로 교체 예정. (도커 설치)


이젠..

자작 저전력 서버를 하나 조립하려고 생각중인 상태.

이후 DB와 Node는 하나로 몰아두고, 라즈베리파이와 라떼판다를 아에 개인 테스트용도로 사용하는게 가장 괜찮아보인다.